‘함께 20여년을 산 남편이 여자로 성전환 수술을 했다면?’

'세상에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하지만 중국에서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심양에 살고 있는 천(陳)씨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50을 갓 넘은 이 사나이는 트랜스젠더 수술을 감행했습니다.

지난 12일 오전 트랜스젠더 천씨는 심양(沈?)시 행림(杏林) 성형외과에서 제 2차 성전환 수술로 유방확대 및 목젖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 11월 이미 1차 성전환 수술을 받은 상태 였습니다.

담당의사에 따르면 "이번 수술중 유방확대 수술에 쓰인 실리콘은 영국에서 특수제작한 보형물이며 전체 수술에는 한시간 가량 소요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인터넷상에 그 수술과정을 담은 사진들이 떠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수술과정을 사진으로 본 중국 네티즌들은 대부분 "메스껍다", "아휴 비위상해"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마누라가 불쌍하다.. 영감이 할멈되서 나타났네", "마누라도 남자로 바꿔라. 그러면 쌤쌤이다"는 코멘트도 보였습니다.
반면에 "그 의지가 참으로 용감하다", "대단하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pcpop.com 사이트에 올라온 '수술 과정'을 찍은 것입니다.


▲ 수술 준비 과정 - 절개 부위의 사이즈를 재고 절개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 유방확대수술에 앞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영국 특수제작한 실리콘 가슴 보형물입니다.


▲목젖 제거 수술입니다. (끔찍한 부분은 모자이크)


▲ 트랜스젠더 천씨의 부인과 딸이 수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부인과 포옹하는 천씨 (빨간옷이 부인)


▲ 트랜스젠더 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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